나이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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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수필집(나와 귀뚜람이 외)

저자 김유정
출판사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사 ㈜컨텐츠포탈
구성 10회 / 파일용량 : 56.6MB / 재생시간 : 40분55초
판매가 10,500원

총 금액
  • 연기공표(창작)년도: 1937 눈 뜨곤 없드니 이불을 쓰면 가끔식 잘두 횡재한다.공동변소에서 일을 마치고 엉거주침이 나오다 나는 벽께로 와서 눈이 휘둥그랬다 . 아 이게 무에냐. 누리끼한 놈이 바루 눈이 부시게 번쩍버언쩍 손가락을 펴들고 가만히 꼬옥 찔러보니 마치 갓굳은 엿조각처럼 쭌둑쭌둑이다얘 이눔 참으로 수상하구나 설마 뒤깐기둥을 엿으로빚어놨을 리는 없을텐데. 주머니칼을 끄내들고 한번 시험쪼로 쭈욱 나리어깎아보았다. ...전차가 희극을 낳어출전: 조광 (1936.06)첫여름 밤의 해맑은 바람이란 그 觸覺[촉각]이 極[극]히 肉感的[육감적]이다. 그러므로 가끔 가다가는 우리가 뜻하지 않엇든 그럼 이상스러운 作亂[작난]까지 할적이 있다.淸凉里驛 [청량리역]에서 東大門[동대문]으로 向[향]하야 들어오는 電車線路[전차선로] 양편으로는 논밭이 늘려놓인 피언한 버덩으로 밤이 들며는 얼뜬 시골을 聯想[연상]케 할만치 閑暇[한가]로운 地帶[지대]다. 더욱이 午後[오후] 열한點[점]을 넘게되면 自轉車[자전차]나 거름구루마 或[혹]은 어쩌다 되는대로 醉[취]하야비틀거리는 酒酊軍外[주정군외]에는 人跡[인적]이끊지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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