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사로잡은 콘텐츠, 정말 그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읽힌 고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문화콘텐츠’에는
  그 시대와 인간의 강렬한 욕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러나 모범적이고 고루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봐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당연하게 여겨질 뿐이다. 그 누구보다도 발칙한 의문과 시선으로 콘텐츠를 바라볼 때 그 안에 숨겨진 욕망을 파헤칠 수 있다.
  『발칙한 콘텐츠 인문학』은 세상에 널리 퍼진 문화콘텐츠 속 욕망을 풀어낸 책이다.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같은 동화부터 슈퍼맨, 세일러문, 건담과 같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다.
  "왜 왕자는 신데렐라를 찾을 때 굳이 온 나라의 처녀들에게 유리구두를 신겨보았을까" 와 같은 물음에 자신만의 답을 찾아감으로써, 콘텐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

박규상

저자 Dr.아톰 박규상의 제품 소개
포장 재질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東京)대학에서 사회정보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삼성생명, 삼성금융연구소 등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1% 비주얼 씽킹》, 《욕망하는 집》,《처음 쓰는 논문 쓰기》,《15분 발표 심리》,《행복한 사람은 쇼핑을 하지 않는다》,
《여자가 모르는 여자의 마음》,《디지털사회의 편성원리》, 번역서로는 《노인이 말하지 않는 것들》,《시니어 마케팅》,《치매와 마주하기》가 있다.
원재료
중학교 때 [캔디 캔디]를 베껴 그리다가 만화에 빠져 도매상을 뒤지고 다녔다.
일본 유학을 갔다가 오타쿠의 세계를 접하며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애호가’가 되었다.
세상 무엇보다 스토리를 좋아하고 책읽기를 사랑하는 감성논리의 주창자이자, 이상한 생각을 하고는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 안달인 수다쟁이
슈퍼히어로 피규어를 탐내다가도 문득 지갑 걱정을 하는 한 가족의 가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