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부르시고 세우셨다는 확신입니다. 목회의 여정이 순탄하지 않지만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동역자인 박주은 목사님께서 이야기로 읽는 야고보서를 출간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아무쪼록 본서가 동역자들에게는 새로운 사역을 향한 동기부여가 되고, 이 책을 읽는 모든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점점 식어가며 눈물이 메말라 가고 가슴이 냉랭해진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와 행함의 불길을 일으키는 필독서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모쪼록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본서를 저술한 박주은 목사님의 뜨거운 영성과 학문적인 열정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박주은

저자 박주은 목사는 이 시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목회와 바른 성경 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이다. 저자는 한국 장로교의 3대 교단 중 하나인 백석총회의 소속된 목회자로 특별히 교단 내에서 신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불어넣어 박 목사의 강의와 설교를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영원한 소망을 심어 주는 말씀 사역자이며 또한 업드림선교 부흥협회의 소속된 부)강사 단장으로 활동하며 전국을 다니며 말씀을 전하는 부흥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신앙과 세상 가치 사이에서 흔들리며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며 또한 말씀의 깊은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그가 가르치는 수많은 선지 생도들을 위해 성경을 연구하고 집필하는 신학자이다. 박주은 목사는 예장 중앙총회의 교단 신학교인 중앙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처음 공부하며 자신과 같이 하나님께 부르심의 소명을 가지고 늦은 나이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늘 조금 더 다양하고 많은 사역의 경험과 학문적 신학적 소양을 겸비할 수 있는 장소와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