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필자가 어머니로부터 자주 들은 많은 가르침 중에 50여가지의 핵심 교훈과 속담의 의미를 필자 자신의 삶의 경험과 오늘을 살아가는 시대적인 의미로 재해석하여 겪은 사례를 들어 풀어 설명하고, 이해와 기억을 돕기 위하여 초보적인 간단한 그림을 넣었습니다. 이 글은 현란하게 변화하는 바쁜 생활 속에 자녀들을 바른 교훈으로 교육하고자 하는 젊은 부모님들이나 치열한 경쟁속에서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어떠한 유혹에도 결정의 순간에 바른 선택을 하고자 고심하는 젊은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영식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1984년 두산그룹사 공채를 통하여 오비맥주에 입사하여 맥주의 생산, 품질관리, 신제품 및 기술개발부서를 두루 거치며, 이천공장, 서울공장, 구미공장, 두산기술원, 광주공장을 거쳐 이천소재 오비맥주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다가 2017년 AB-Inbev(안호이져부시인베브) 아태지역(APAC) 기술연구소 기술개발담당 이사로 3년간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근무하였고, 2019년 35년간의 직장생활에서 퇴직하였다. 재직하면서 많은 신제품과 포장재 개발, 제조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공정기간 단축, 에너지 절감, 품질개선 기술개발로 맥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식품기술 전문가로서 품질경영기사, 식품 기술사, 주류제조사, 맥주 Brew Master로 관련 산업의 전문 기술자격과 산업현장에 대한 현실을 몸소 체득하였다.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어릴 때부터 시골교회부터 시작하여 여러 교회를 거쳐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및 재정부 등에서 섬겨왔으며, 2016년부터 이천 신하교회에서 장로로 임직받아 섬겨오고 있다.

• 머리말 4
  
  I.긍정적인 생각
  말이 씨가 된다 13
  꿈보다 해몽 17
  걱정도 팔자다 21
  하늘이 무너져도… 25
  
  II. 지혜와 성실함으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30
  다 된 죽에… 34
  밑 빠진 독에… 37
  첫술에 배부르랴 41
  내 코가 석자 46
  콩 심은 데 콩 나고… 50
  소 뒷걸음치다… 53
  낮말은 새가 듣고… 56
  눈은 게으르고… 60
  게으른 놈이 짐 많이 진다 61
  
  III.소신과 소명의식으로
  간에 붙었다… 64
  집 똑똑이… 67
  개구리 올챙이적… 70
  선무당이 장구… 75
  친구 따라 강남 간다 79
  
  IV.좋은 습관과 배움으로
  집에서 새는 바가지… 8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88
  어른 말 잘 들으면… 91
  똥 뀐 놈이… 95
  핑계 없는 무덤 없다 98
  
  V. 의사소통
  말하지 않으면… 102
  말 한마디에… 105
  가는 말이 고와야… 109
  우이독경 마이동풍 113
  오얏나무 밑에서… 116
  
  VI.위기관리
  호미로 막을 것을… 121
  소 잃고 외양간… 125
  원숭이도 나무에서… 129
  방귀가 잦으면… 133
  
  VII.도전을 통한 발전
  우물 안 개구리 137
  젊어서 고생 사서도 한다 141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145
  구더기 무서워서… 149
  
  VIII.체면보다 실리
  뽄 찾다가… 153
  빛 좋은 개살구 156
  금강산도 식후경 158
  수염이 석자라도… 163
  도랑 치고 가재 잡고 166
  싼게 비지떡 169
  목구멍이 포도청 172
  보기 좋은 떡이… 177
  
  IX. 사랑, 서로 돕고 사는 것
  백지장도… 181
  누워서 침 뱉기 184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187
  열 손가락 물어서… 191
  벼룩이 간을… 195
  아끼다 똥된다 199
  
  
  X. 무리 앞에 서려면
  윗물이 맑아야… 203
  사공이 많으면… 207
  똥띠가 장띠… 211
  
  XI. 부록
  ; 추억의 자료들과 전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
  
  강여사의 손 편지 215
  어머니에 대한 소회 218
  밤머리재의 추억과 전설 220
  겨울 밤, 밤 까먹는 이야기 225
  세상에서 가장 큰 해우소와 가마솥의 전설 226
  
  글을 쓰고 나서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