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하고 싶어서, 해 보고 싶어서 해본일이 별로 없었나보다.
  암도 6회 걸리고 싶어서 걸린게 아니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걸렸다.
  재수가 없어서걸렸는가? 내 주변환경이 좋지 못하여 걸렸는가?
  알수는 없지만 반반이라 생각하여 본다.
  주변환경과 성격등으로 어렵고, 소심한 성격까지 더하여져 암이 잘 걸리고 투병생활하면서
  고통과 시련을 겪었던 내용을 함께 공유하여 암으로부터 해방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전희범

1970년 교대 졸업, 첫 교사로 근무시작
1981년 첫 대장암 수술하고 10년 주기로
대장암, 담도암, 대장암, 간암, 대장암, 공장암
참 많이도 걸렸내요.
2020년 2월에 공장암 수술하고 투병중입니다.

• 1. 연수 혈
  2. 동원 데모
  3. 팥죽
  4. 억울한 누명
  5. 효자와 불효자
  6. 경제 교육
  7. 역시 가재는 게편이었다
  8. 농촌 진흥청에서 일자리 찾기
  9. 선의의 악
  10. 하늘에 있는 항아리
  11. 앞만 보지 마라
  12. 우리집 빚
  13. 소
  14. 어머니
  15. 동생들
  16. 간촌 고모님
  17. 동련 이모님
  18. 서운한 친구
  19. 상처가 망처
  20. 흙 수저
  21. 3~4년을 조심하세요
  22. 홍시 7개
  23. 흥부와 놀부의 형제애
  24. 매산
  25. 남경우와 김영선
  26. 그런 상 싫어요!
  27. 전박사
  28. 장모님
  29.처남에게
  30. 태풍도 이겨 내는 잡초
  31. 이분 지금 살아있어요?
  32.불량 가입자
  33. 항암 치료 안해도 될까요?
  34. 황등산
  35. 반장 좀 떨어뜨려 주세요
  36. 한땐 술고래였다
  37.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38. 인정받지 못하는 곳 빨리 떠나라
  39. 암 수술만 여섯 번
  40. 첫 번째 대장암 수술
  41. 두 번째 담도암 수술
  42. 세 번째 대장암 수술
  43. 네 번째 전이된 간암
  44. 다섯 번째 안해도 되는 수술
  45. 여섯 번째 공장암 수술
  46. 유산균같은 분과 곰팡이 같은 놈
  47. 끝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