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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메와 의적 오르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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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메와 도적 오르바산>은 독일의 저명한 작가 겸 시인 빌헬름 하우프가 펴낸 『1826년 동화 연감(Marchen-Almanach auf das Jahr 1826)』에 수록된 중편 소설이다.

    아카라의 재판관 아들 무스타파는 어느 날 여동생 파트메의 생일 축하를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 파트메와 무스타파의 연인 쵸라이데, 그리고 다른 파트메의 친구들과 무스타파가 탄 배는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즐거운 뱃놀이를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해적선의 등장하며 이들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난다.

    두려움 속에 급히 육지로 돌아가려던 과정에서 배가 뒤집히고, 무스타파와 배에 탔던 소녀들은 겨우 구조되었지만 파트메와 무스타파는 사라진 것이다. 무스타파는 두 소녀가 바다에 빠져 숨진 게 아니라, 아수라장 속에 헤엄쳐온 해적에게 붙잡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파트메와 쵸라이데가 죽지 않은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해적들이 아름다운 두 소녀를 먼곳으로 데리고 가서 노예 시장에 팔아넘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무스타파는 크게 좌절한다.

    파트메를 유독 귀여워하던 늙은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며 무스타파에게 저주를 내리고, 여동생을 찾아서 돌아올 때까지 그 저주를 풀지 않겠다면서 집에서 내쫓는다. 그렇지 않아도 귀여운 여동생과 사랑하는 연인을 잃어 상심하던 무스타파는 반드시 두 소녀를 되찾아오겠다고 결심하고 길을 떠난다.
  • 빌헬름 하우프(Wilhelm Hauff)는 독일의 시인, 소설가, 슈바벤 시파(詩派)에 속하는 낭만주의 작가로 1802년 11월 29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튀빙겐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가정교사로 생계를 꾸리다가 코타의 조간신문 편집장으로 일했다.
    다재다능한 그는 작가로서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적 요소가 버물어진 『유대인 쥐스』, 『리히텐슈타인 Lichtenstein (1827)』 같은 소설을 썼다. 특히 그의 『하우프 동화집』 덕분에 그는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25세 생일을 앞두고 고향에서 짧은 생을 마쳤지만 그가 지은 노래와 작품에는 여전히 그의 자유로운 영혼이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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