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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왕자 라바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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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왕자 라바칸>은 1826년 독일의 저명한 작가 겸 시인 빌헬름 하우프가 펴낸 동화 연감에 수록된 중편 소설이다.

    알렉산드리아의 젊은 재단사 라바칸은 부지런하고 선량하며, 솜씨도 좋다. 하지만 늘 평민인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왕자가 되는 꿈을 꾼다. 어느 날 라바칸이 일하는 상점에 술탄의 동생이 예복 손질을 맡긴다. 귀한 옷을 받은 주인은 일솜씨가 가장 뛰어난 라바칸에게 손질을 맡긴다.
    그러나 라바칸은 너무도 화려하고 귀한 예복에 넋을 잃고, 손질한옷을 돌려주는 대신 몰래 자신이 입고 상점을 도망친다. 언제나 꿈꾸던 대로 왕자가 되는 길을 찾아 무작정 여행을 떠난 것이다.

    여행 중 그는 진짜 왕의 아들인 오마르와 만나게 되고, 길동무가 된다. 오마르는 태어난 직후 신탁 때문에 왕궁에서 자라지 못하고, 먼 나라에 사는 왕의 친구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22세가 되어 왕자라는 징표로 주어진 단검을 들고, 친아버지인 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라바칸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오마르는 곧 정식으로 왕자가 되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에 불같은 부러움과 시기심을 느낀다. 마침내 라바칸은 왕자가 잠든 틈을 타서 징표인 단검을 훔쳐서 달아나고, 왕을 만나 단검을 바치고 왕자로 인정받는데...

    마침내 원하던 왕자가 된 라바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뜻하지 않게 왕자의 지위를 빼앗긴 오마르 왕자는 어떻게 될까?
  • 빌헬름 하우프(Wilhelm Hauff)는 독일의 시인, 소설가, 슈바벤 시파(詩派)에 속하는 낭만주의 작가로 1802년 11월 29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튀빙겐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가정교사로 생계를 꾸리다가 코타의 조간신문 편집장으로 일했다.
    다재다능한 그는 작가로서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적 요소가 버물어진 『유대인 쥐스』, 『리히텐슈타인 Lichtenstein (1827)』 같은 소설을 썼다. 특히 그의 『하우프 동화집』 덕분에 그는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25세 생일을 앞두고 고향에서 짧은 생을 마쳤지만 그가 지은 노래와 작품에는 여전히 그의 자유로운 영혼이 숨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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